🌱 손맛을 더하기 위해 자를 사용을 하지않고 손으로 일일이 꺽어가면서 듬성듬성 거친 홈질로 어렵게 쌈솔을 하고 녹찻물을 더해 색의 깊이를 보태고 네 귀에 좋아하는 똬리를 수놓아 오래전 완성했던 작은조각 홑보 시간이 더할수록 반응하는 찻물의 오묘한 색감 비내리는 날씨와 희안하게 궁합이 맞다 홑보 손맛조각보 규방공예 오래전 조각보 스튜디오도래규방공예 Studiodore Traditional Korean Crafts 전국소재자랑 더워지는 여름, 창가에서 조용히 더위를 막아줄 한국 원단을 소개합니다! 봄과 여름 한복, 햇볕을 가려주는 창가의 조각보로 많이 사용되는 ‘옥사’는 누에가 뽑은 실 중 가장 거친 실을 이용해 만든 원단입니다. 불규칙한 질감과 마디는 다른 천연 직물에 비해 투박한 느낌이 있어 정제된 느낌..